실업급여 이직확인서 발급 방법 및 주의사항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여러 가지 서류가 필요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이직확인서입니다. 이직확인서는 실업급여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자료이므로 정확하게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직확인서의 역할, 발급 방법, 처리 절차, 그리고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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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이직확인서란?

이직확인서는 근로자가 퇴직했음을 확인하고, 퇴사 사유와 고용보험 가입 내역을 신고하는 문서입니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업급여 지급 여부를 심사할 때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문서입니다. 비자발적 퇴사(권고사직, 계약 종료, 폐업 등)인 경우 실업급여 지급 가능하며, 자발적 퇴사(개인 사유 퇴사)는 실업급여 지급 불가한데 (예외 있음), 실업급여 이직확인서를 통해 퇴사사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 주요 내용

  • 근로자의 퇴직 사유 (비자발적 퇴사인지 여부)
  • 고용보험 가입기간 및 임금 내역
  • 회사의 사업장 정보 및 퇴사자의 인적 사항


이직확인서 발급 방법

이직확인서는 일반적으로 퇴사한 회사에서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를 회사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직확인서는 이직한 근로자 혹은 고용센터에서 제출을 요구한 후 10일 이내에 발급하거나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이직확인서를 발급하였는지는 고용24 홈페이지의 아래 사진 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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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가 직접 발급하는 경우

  • 고용보험 홈페이지(고용보험 EDI) 또는 4대보험 사이트에서 전자 신고
  • 종이 서류로 작성 후 근로복지공단 또는 고용센터 방문 제출

2. 근로자가 요청하여 발급하는 경우

  • 퇴사 후 일정 기간이 지나도 회사에서 제출하지 않으면 근로자가 고용센터에 요청 가능
  • 고용센터에서 회사에 제출 독려 (미제출 시 과태료 부과 가능)


이직확인서 발급 시 주의할 점

이직확인서는 실업급여 지급에 영향을 미치므로 작성 내용이 중요합니다.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1. 퇴사 사유 정확히 기재

  • 비자발적 퇴사(권고사직, 계약만료, 폐업 등)이면 실업급여 신청 가능
  • 자발적 퇴사의 경우 실업급여 지급이 어려울 수 있음
  • 정당한 사유(건강 문제, 임금 체불, 괴롭힘 등)에 해당하는 경우 증빙 서류 필요

2. 고용보험 가입 기간 체크

  •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이직 전 18개월 동안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함
  • 이직확인서에 근무 기간이 제대로 기록되어 있는지 확인

3. 평균임금 및 퇴직일 확인

  • 실업급여는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지급되므로 급여 내역이 정확해야 함
  • 퇴직일과 고용보험 상실일이 올바르게 기재되었는지 점검

실업급여를 신청할 때 가장 중요한 서류 중 하나가 이직확인서입니다. 반드시 퇴사한 회사에서 정확하게 제출하도록 확인해야 하며, 만약 제출이 늦어지거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고용센터를 통해 직접 확인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실업급여 신청 절차에 대해서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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